우리 공동체는 일단 일주일에도 몇 번을 만나는 열정이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등원시키자마자 만나서 작업 같이 하고 하원시간까지 함께 했습니다. 방학때는 아이들과 함께 공주에 있는 선생님 작업실에도 찾아가 같이 놀며 배웠습니다. 아이들끼리도 친해지고 서로 언니,오빠,동생하며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뭔가 같이 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해서 평생 학습 나눔 한마당이나 플프마켓에도 신청서를 써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운영하는 날에도 거의 모든 구성원들이 모두 나와서 일손을 거들고 함께 재밌게 일하며 힘든 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말 창의적입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것들을 모두 습득하여 서로에게 다시 알려주고 결국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