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 마을 숲 체험 및 조성
세종시 출범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첫마을공동체는 지난 8년의 시간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매년 18번의 벼룩시장과 2개 과정의 마을학교, 그리고 이제 2년 차를 맞게 된 ‘숲으로 하나되는 첫마을’프로젝트 등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들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쓸모없던 공간을 찾아내 무대를 설치하고 숲 속에는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고,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단을 만들어 연간 13,000여 시간, 누적 약 10만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을학교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배우던 아이들이 자라 이제는 자원봉사자로 후배들을 돌보고, 그 아이들과 함께 공동체를 접했던 엄마, 아빠들은 마을 학교의 선생님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첫마을공동체는 오늘도‘이웃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꿈꾸고 있습니다.